준수의 부친은 19일 오후 대구 경북대 병원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현재 준수는 2PM 활동 휴지기로 대구 본가에 내려가 있는 상태였다. 준수는 집에서 머물다가 아버지의 상태가 갑작스럽게 위급해졌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병원에 달려갔지만 안타깝게도 이미 세상을 떠난 상태였다. 준수의 부친은 10여년 전 부터 심근경색으로 치료를 받고 있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준수가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해서 상심이 너무 큰 상태다”며 “2PM 중 국외에 머물고 있는 멤버를 제외하고 모두 함께 오늘(20일) 대구로 내려갈 예정이며 미쓰에이, 원더걸스 역시 스케줄을 마치고 빈소를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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