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수석비서관은 고승덕 의원실에 전달된 300만 원과 안병용 한나라당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이 구의원들에게 건넨 2천만 원의 출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지목된 인물입니다.
조 수석비서관은 검찰이 박 의장 전 비서인 고명진 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지난 11일 이후 사흘째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검찰은 다음 주초 조 수석비서관을 소환하거나 신병을 확보해 돈 봉투의 출처를 캐물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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