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주영훈이 '딸 바보, 아내 바보'로 등극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스타토크멘터리 '마이 스토리'에는 주영훈의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주영훈은 뮤지컬 공연 중인 아내를 대신해 딸 아라의 먹을거리를 챙기고, 외출 할 땐 꼭 딸의 치마와 머리핀을 챙겨 다정하게 옷을 입히는 모습 등을 통해 '딸 바보'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아내인 이윤미를 위해 직접 뮤지컬 공연장을 찾아가 관람 후, 틈을 내 반지를 맞추고 맛있는 식사와 데이트를 즐기며 "보고 있지 않으면 늘 보고 싶다"고 말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영훈이 이렇게 자상한 아빠였다니", "다시 보게 됐다", "이윤미는 행복할 듯", "작곡
한편 주영훈의 색다른 모습은 매일 저녁 7시 30분(수요일 저녁 7시 15분) MBN 스타토크멘터리 '마이 스토리'를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사진=MBN 스타토크멘터리 '마이 스토리' 방송캡처]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