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탄저균에 감염된 말린 고추에 혼합조미료를 더해 만든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55살 이 모 씨 등 55명을 적발하고, 이
이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산 탄저병 고추 일명, 희아리에 혼합조미료와 고추씨를 첨가한 가짜 고춧가루 19t, 시가 1억 2천만 원어치를 유통했습니다.
또, 중국산 소금을 섞은 까나리 액젓 65억 원어치를 전국 대형마트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