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처음 시작된 KBS 감동대상은 한 해 동안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준 대표적인 이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울지마, 톤즈'의 고 이태석 신부가 감동대상을 수상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는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매력적인 배우 김정화가 진행을 맡아 2011년의 감동전령사가 된다.
평소 수많은 봉사와 나눔, 다양한 기부활동 등을 펼치며 조용히 선행을 계속해 온 김정화는 우리 사회의 진정한 감동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시작된 KBS 감동대상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감동대상의
김정화는 “KBS 감동대상을 통해 우리 사회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진행자로서 따뜻한 감동과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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