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 총리가 북한 사태에 냉정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 총리와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는 오늘(25일)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1시간 동안 회담을 열고, 북한 사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나라 총리는 또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양국이 서로 긴밀한 의사소통을 하기로 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내일(26일) 오전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우방궈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만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