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추위 속 성탄 인파…한파 지속
성탄절 전야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지만, 놀이공원과 스케이트장에는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성탄절인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고 취위는 다음 주 화요일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 천안~논산 차량 80여 대 추돌
오늘(24일) 오전 10시쯤 천안~논산 고속도로에서 차량 80여 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었습니다.
▶ 남측 민간 조문단 26일 평양 방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조문할 민간 방북단 18명의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육로를 통해 모레(26일) 1박2일 일정으로 방북하며, 박지원 민주통합당 의원 등 정치인은 조문단에서 제외됐습니다.
▶ 김정은 최고사령관 추대 시사
북한 노동신문이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을 최고사령관으로 추대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중국 언론들도 김정은 시대를 공식화하고 있습니다.
▶ 한나라 쇄신 본격화…당권 레이스
한나라당이 다음 주 초 비상대책위원 인선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주통합당은 지도부를 뽑는 당권 레이스에 모두 15명이 출사표를 던지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 경찰, 최구식 의원 처남 연루 진술 무시
경찰이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최구식 의원의 처남이 연루된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무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