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잘 때 공감’이라는 제목의 이 게시물은 먼저 ‘꼭 잘 때 선생님 목소리나 친구 때문에 깬다’ ‘갑자기 눈이 풀렸다가 딱 떠지는 경우가 있다’ ‘자려고 하면 자세가 좀 불편하다’ ‘자다가 발이나 손을 움찔할 때가 있다’ ‘팔배게 할 때 저리다’ 등의 예를 들어가며 공감을 이끌어낸다.
가장 마지막 ‘자려고 눈을 감으면 눈앞에 우주 같은, 놀라운 세계가 펼쳐진다’에 이르러서는 누구나 목격해봤을 법한 ‘그 장면’이 그림으로 표현돼 있다.
“이러한 때에 눈을 손으로 누르면
누리꾼들은 “눈 앞 이상한 거 나만 보이는 줄 알았다” “그런 미지의 세계가 없음” “잠든 기억이 없는데 일어나니 6교시” 등의 의견을 올리며 학창시절을 추억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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