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0월 미 국채 142억 달러 순 매각

중국이 지난 10월 미국 국채를 142억 달러어치 순 매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의 미 국채 보유액은 1조 1천341억 달러로 올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은 보유 외환자산이 지나치게 달러화에 편중돼 있다는 우려에 따라 외환 자산의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 정부채무 위기가 지속하면서 미 국채가 가장 안전하고 시장 규모가 큰 투자대상이 되고 있어 중국의 미 국채 투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