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은 지난달 23일 권용호 사진작가의 스튜디오에서 난치병 어린이들과 함께 소원소개서 제작 및 홍보에 활용할 화보 촬영을 했다.
공군조종사와 모델, 로봇연구가가 되는 소원을 가진 아이들 3명과 함께 한 그는 촬영에 익숙하지 않아 어색해하는 아이들에게 특유의 환한 미소와 따뜻한 손길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민정은 “아직도 병과의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 오히려 더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메이크어위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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