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참가자 김나윤이 심사위원 만장일치 합격을 통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12월 4일 오후 첫 방송 된 'K팝스타'에는 캘리포니아 참가자 김나윤이 등장, 알리샤 키스의 '폴린'(Fallen)을 열창했다. 특유의 파워풀한 목소리로 곡을 소화한 김나윤에 심사위원 보아, 박진영, 양현석 등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무대 후 박진영은 “앨리샤 키스와 다르게 표현한 것이 좋았다. 특히 끝 부분을 나인노트(9도화음)로 표현했는데 그건 일반 가수들도 잘 안하는 것이다” 라며 “본능적으로 김나윤은 그렇게 했다. 그 부분에서 반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현석 역시 “노래를 잘하는 가수들은 있지만, 저렇게 자유롭게 하는 가수는 드물다. 아마 심사위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멤버가 될 것 같다”며 극찬을 덧붙였다.
이같은 호평과 함께 심사위원 만장일치 합격을 이끌어낸 김나윤이 선보인 ‘나인노트’와 귀여운 외모, 안정된 가
한편 'K팝 스타'는 SM, YG, JYP 국내 3곳의 기획사가 힘을 합쳐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 SBS가 첫 선보이는 가수 서바이벌 오디션프로그램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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