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신형 캠리는 실내공간의 크기, 주행성능, 정숙성을 한층 향상시킨 7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인체공학적 시트, JBL 오디오, 10 에어백 시스템 등이 새롭게 자악된 모델이다. 도요타 측은 이 차가 기존에 비해 103가지 부분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뉴 캠리는 이전 모델과 완전히 다른 모델로 세련된 스타일과 럭셔리함, 안락함 및 안정성에 있어 경쟁차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면서 “뉴 캠리야 말로 토요타의 장인 정신과 탑승자를 배려한 세심한 디테일이 구현된 진정한 프레스티지 세단” 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신형 캠리는 미니밴 시에나 이후 한국에 들여오는 토요타의 두 번째 미국산 모델이다. 미국서 14년간 판매됐으며, 9년 연속 베스트셀링 모델로 선정된 인기 모델로 100여개 나라에서 1400만대 이상을 판매한 바 있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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