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지난달 중순 림 씨의 '소설 김정일'을 받았고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편지를 보낸 것입니다.
편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국제사회가 더욱 관심을 갖고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일에도 기여해달라"고 격려했습니다.
림 씨는 사회안전부 13처와 대외경제위원회에서 근무하다 쿠웨이트 파견 노동자로 근무하던 중 탈출해 1997년 한국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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