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회장 "한일 FTA 추진해야"

조석래 한일경제협회 회장이 '서울-도쿄 포럼'에서 아시아 경제공동체 형성에 초석이 될 한일 FTA 체결의 추진을 촉구했다고 효성이 밝혔습니다.
조 회장은 지난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포럼에서 한국과 일본이 FTA를 통해 하나의 경제권으로 통합되면 양국 간의 건설적인 경쟁을 통해 생산성과 기술발전이 촉진될 것이라며 FTA 추진을 위해서는 일본의 농수산물 시장 개방과 비관세 장벽 문제의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회장은 이어 양국 기업 간 협력방안에 대해 언급하면서 일본 기업들의 대한 투자 확대와 제3국 공동진출을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