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곡물과 농산물 등 주요원료 가격 상승으로 2008년 이후 4년 만에 라면 가격을 소매가 기준으로 평균 6.2%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권장소비자 가격 기준으로 신라면은 730원에서 780원으로, 안성탕면은 650원에서 700원으로 오릅니다.
라면 1위 업체인 농심이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삼양식품과 한국야쿠르트 등 후발 업체들도 라면값을 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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