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북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이효리와 정재형의 진행으로 열린 대학가요제는 ‘플레인 노트’가 ‘백조의 노래’로 11개 팀을 따돌리며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금상은 ‘먼 훗날’(홍대입구·홍익대), 은상은 ‘운수 좋은 날’(소리느낌·서울대), 동상은 ‘드림 인 마이 하트(Dream in my heart)’(김경민·국민대)가 따냈다.
‘핑크 스프링(Pink Spring)’을 부른 참참(숙명여자
이날 가요제에서는 알리와 국카스텐, 원더걸스, 이적, 다이나믹듀오가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쳤다.
장기호 서울예대 교수, 장혜진, 윤건, 김종서, 호란, 조영수 작곡가가 심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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