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스타일의 성인규가 흉선암에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성인규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고백하겠습니다”라며 말문을 연 뒤 자신이 희귀병인 흉선암 2기를 앓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2011년 4월초 가슴에 통증이 심하게 오기 시작했습니다. 상태가 심각해진 것을 느끼고 병원에 가서 CT촬영을 하였는데, 가슴 안에 혹이 발견되고 못 핏대로까지 이어져 전이가 된 것을 알고야 말았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목까지 전이된 종양 탓에 숨쉬기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지난 5월부터 6차례 항암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으며, 현재 그는 입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 괜찮아질 것이다”,“아픈 몸으로 활동에 열중하려던 모습이 뭉클하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한편 성인규는 아역배우로 활동하다 2008년 가수 에이스타일로 데뷔했습니다.
[사진=성인규 미니홈피]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