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혼식을 올리는 서지영이 자신이 받은 프로포즈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0일 오후 3시 서울 한 호텔에서는 결혼을 앞둔 서지영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서지영은 프로포즈에 대해 “제 생일인 6월 2일 받았다”며 “집 앞 계단에서 영화처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신랑이 무릎을 꿇고 반지를 주며 ‘평생 함께 해달라’고 해줬다”면서 “생애 첫 프러포즈에 많이 울었고 감동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지영은 신랑에 대해 “자랑할 게 너무 많은 사람”이라며
한편 예비신랑은 5살 연상의 금융계에 종사하는 회사원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