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주병진이 12월 1일 토크쇼의 MC를 맡는다는 소문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8일 한 언론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12월 1일 MBC에서 첫 토크쇼 메인 MC를 맡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주병진은 아직 정식 계약을 마치지 않은 상태지만 방송사와 주병진 측 모두 목요일 밤 11시 황금시간대 토크쇼라는 점에서는 의견이 일치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동시간대 타 방송사에서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를 맡고 있는 ‘국민MC’ 유재석과의 경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알려졌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과 주병진의 경쟁이라니 용호상박이다”,“주병진의 부활이 기대된다”,
한편 주병진은 1990년대 그의 이름을 내 건 ‘주병진의 나이트쇼’, ‘주병진의 데이트라인’ 등 최고 MC로 명성을 이어 오다가 지난 MBC 라디오 가을 개편에서 ‘두 시의 데이트’의 DJ 물망에 올랐으나 복귀가 무산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