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 한미 FTA 처리 시도…전운 고조
한나라당이 오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한미 FTA 비준안 처리를 시도할 계획이어서 다시 국회에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SK그룹 본사 등 10여 곳 압수수색
검찰이 SK그룹의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서울 종로구 SK그룹 본사 사옥에 있는 일부 계열사 사무실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월계동 방사능 인체에 영향 없어"
지난주 서울 노원구 월계동 지역 도로에서 검출된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은 인체엔 안전상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가축 매몰지 침출수 유출 확인"
구제역 가축 매몰지에 대한 정부의 환경영향조사 결과, 전체의 3분의 1에서 침출수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차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백화점 판매 수수료 최고 7%p 인하
해외명품에게만 특혜를 줬던 대형백화점들이 중소업체의 판매수수료를 최고 7%p 내리기로 했습니다.
▶ 정부, WHO 통한 대북지원 재개 승인
정부가 유엔 산하기구인 세계보건기구, WHO를 통한 대북지원 재개를 승인했습니다.
정부는 유니세프 등을 통해서도 대북 인도적 지원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 '자유민
교육과학기술부는 중학교 역사 교과서 집필기준과 관련해 현행 교육과정에서 쓰이는 민주주의라는 용어 대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라는 표현을 쓰기로 했습니다.
▶ 청계천 대장균 기준치 53배 초과
서울 청계천이 대장균으로 심각하게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류의 경우 대장균이 기준치보다 53배나 많이 검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