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경찰서는 '강 씨가 지난해 7월 대여한 외제차를 자신의 차라고 속여 담보로 맡기고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박 모 씨의 고소를 접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강 씨는 박 씨에게 '일본 콘서트에 자금이 필요하다'며 돈을 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강 씨는 지난 2월에도 렌터카 회사에서 빌린 외제차를 담보로 3천만 원을 빌렸다 갚지 않아 고소당한 바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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