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무소에 근무 중인 남자 주인공 승민(엄태웅)에게 대학 시절 첫사랑이었던 서연(한가인)이 찾아와 자신의 옛집을 새로 지어달라고 의뢰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사랑의 기억에 관한 애틋한 감정을 풀어놓을 영화다.
엄태웅, 한가인 이외에도 충무로 유망주로 주목받고
2009년 영화 ‘불신지옥’으로 데뷔한 이용주 감독의 작품.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서울과 제주도 등을 오가며 촬영을 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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