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운행에 참여하는 승무원들을 막으려는 민주노총 소속 노조원 470여 명이 회사에 들어오는 걸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삼화고속 노조는 현재 4,700 원인 기본급을 1,000 원 올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사측은 4,900 원 수준을 고수하고 있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삼화고속 측이 운행하고 있는 버스는 서울과 인천을 오가는 광역 버스 20개 노선, 240대로 직장폐쇄 조치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