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윤호·창민 꿈에 나타나‥보고싶다”

JYJ(박유천 김재중 김준수)가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 최강창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JYJ 3인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명의 친구들이 꿈 속에 자주 나온다. 얼마전에는 우리 세 사람의 꿈에 같은날 등장하기도 했다”며 “이제 시간이 많이 지난 것 같다.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과 거리 속에서 생긴 오해 앙금, 그런 것들이 사라지고 있는 중이다. 만나서, 얘기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김재중은 “드라마 ‘포세이돈’ 조명감독님이 ‘보스’에서 친해져 촬영장에 한번 놀러오라고 하시더라. 거기에 윤호가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이라며 말을 흐렸다. 이어 “최시원(슈퍼주니어 멤버)이라도 보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첫 한국어 정규 앨범 ‘인 헤븐’(In heaven)을 발표한 JYJ는 10월 2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빨라우 산 호르디(Palau Sant Jordi)과 11월 6일 독일의 수도 베를린 템포드롬(Tempodrom)공연장에서 첫 유럽 단독 콘서트를 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