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보스를 지켜라’ 마지막회에서 차지헌(지성)은 기자들 앞에서 비서 노은설(최강희)과 연인사이임을 당당히 밝혔다. 지헌은 아버지 차회장(박영규)에게 경영권 승계를 포기한다고 한 뒤, 은설에게 프러포즈했다.
지헌과 은설은 주위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고, 차무원(김재중)도 서나윤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연인 사이가 됐다.
최종회는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기준으로 전국 기준 시청률 14.2%
10월5일부터 한석규, 장혁, 신세경 주연의 ‘뿌리 깊은 나무’가 방송된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공주의 남자’는 21.9%, MBC TV ‘지고는 못살아’는 6.1%로 집계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