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 `남격-청춘합창단` 심사 맡는다

작곡가 조영수가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을 심사하게 됐다.
조영수는 24일 진행되는 KBS '전국민 합창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초빙됐다. KBS '전국민 합창대회'는 '남자의 자격-청춘 합창단'이 참여하는 대회다.
조영수는 그 동안 MBC '대학가요제'를 비롯해 MBC '오늘을 즐겨라', 추석특집 '가수와 연습생' 등 '나는 가수다'의 자문위원으로도 참여했고, 이밖에도 전국의 유명 가요제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조영수는 “처음으로 합창대회 심사를 맡게 됐는데 여느 가요제와는 달리 하모니와 단원들간의 화합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영수는 많은 가요제나 오디션 심사위원 경험을 토대로 '스타오디션 30초의 승부'란 오디션 준비를 위한 가이드북을 출간해 오디션 지원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