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베트남 사업의 투자금을 현재의 약 4.3배까지 늘려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베트남 현지기업 '민반'사와 합작해 세운 '롯데베트남쇼핑'의 자본금을 미화 5천만 달러 증액할 수 있도록 베트남 투자허가 당국으로부터 최근 증자결정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와
롯데마트는 투자금 확대로 자금력에 여유가 생겨 현재 호찌민에 운영 중인 남사이공점과 푸토점의 사업은 물론 3호점 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