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개그맨 이경규가 개발해 화제가 된 '꼬꼬면' 열풍에 부응하기 위해 생산라인 증설 등 총력 생산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야쿠르트는 꼬꼬면 수요를 맞추고자 연말까지 월 600만∼650만개의 봉지면을 양산할 수 있는 생산라인 1기를 증설하고 내년 초에 추가로 라인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야쿠르트의 현재 월간 봉지면 최대 생산 가능
회사 관계자는 생산 설비가 따라주지 못해 본격적으로 시장에 꼬꼬면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지만 연말이 되면 생산량을 맞춰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해 라면의 세대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