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늦더위가 완벽하게 물러났습니다.
9월의 세 번째 휴일 오후,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은 26.4도 선에 머물렀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도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한낮에도 서늘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17도 안팎으로 시작해서
한낮에 서울은 21도, 광주 25도 선에 머물면서 평년기온보다 3~많게는 5도가량이나 낮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의 변화가 매우 심할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현재 동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동해안의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남부내륙 일부 지방에는 새벽 한때 소나기가, 중부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내일은 종일 흐린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최
<내일 최고>낮기온은 서울 21도, 전주 24도, 울산 22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중반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당분간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