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하반기 3급 사원과 고졸 사원, 경력직을 합쳐 1만2천70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그룹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도 공생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애
3급 신입사원은 4천500명을 뽑는데, 상반기 뽑은 1만2천300명을 더하면 올해 채용 규모는 2만5천명입니다.
삼성은 특히 3급 신입사원 중 여성인력 비중을 2009년 21%에서 지난해 26%로 높인 데 이어 이번 공채를 포함해 앞으로도 차별 없는 채용을 통해 여성인력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