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10-2011 시즌에 1억 1,09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1,905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직전 시즌 대비 17%
맨유는 지난 시즌 세계 최대 보험판매사인 '에이온'을 유니폼 스폰서로 유치하면서 약 1,780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입장권 수입은 8%가량 증가한 약 1,870억 원을 기록했고, 중계권 수입은 약 2,051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