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 녹화에서 "천식으로 늘 호흡기를 휴대하고 다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관우는 "힘겨웠던 시절 생긴 천식으로 지금도 늘 호흡기를 휴대하고 다닌다"며 "한 번은 갑자기 호흡이 되지 않아 죽음을 떠올린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큰 병원에 가서 진단해보니 내 호흡이 7세 호흡과 같다며 의사들도 놀라워 했다"고 덧붙였다.
조관우는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스트레스가 쌓이면 천식이 심해지기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늘 차 안, 가방, 집 구석구석에 비상용 호흡기를 두고 있다"며 "오늘도 호흡기를 사용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은 30일 오후 11시 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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