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강원 홍천의 기온이 33.5도까지 올랐고요,
전주 32.6도, 서울도 32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이번 주 첫 출근길인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 예상됩니다.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에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동안에는 자외선이 강하겠고, 불쾌지수도 높아서 여유 있게 활동하셔야겠고요,
오후에는 한때 호남에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아침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안개가 끼겠고, 강원산간에는 이슬비가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체로 맑겠습니다.
<최저>
서울 24도, 청주 23도, 울산 22도로 출발하겠고요,
<최고>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32도, 광주 33도로 낮동안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어느덧 9월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초가을을 앞두고 당분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