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송준근은 자신의 측근들에게 코믹한 청첩장을 보내 폭소를 자아냈다. 그가 보낸 청접장에는 “하늘을 날던 비행소녀가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에 빠져 ‘우쥬 플리즈~결혼할래?’라는 청혼에 ‘랐다랐다 아랐다’고 대답했다. 저희 두사람, 여러분의 축복 가운데 사랑을 쌈싸먹으려고 하니 많이 축하해주세요”라고 적혀있다.
송준근이 ‘개그 콘서트’에서 선보인 코너 속 유행어들을 재치있게 응용해 만든 이색 문구에 지인들은 “역시 송준근”이라며 극찬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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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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