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더 행복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심리학회가 발표한 '2011 한국인의 행복지수' 자료에서 점수로 환산한 여성의 행복지수는 62.7점으로 남성 60.9점보다 높았습니다.
남녀 전체
결혼 여부 별로는 기혼자가 62.4점으로 미혼자 60.9점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 자료는 한국심리학회가 지난 6월21일부터 7월3일까지 13일 동안 전국 성인 남·녀 1천 697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