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는 1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1박2일’ 폐지라기 보단 ‘시즌1’ 막이 내린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며 “이번 ‘시즌1’ 종영은 제작진과 전출연진, KBS 예능국이 오랜 기간 만나 논의해온 결과다, 누구의 탓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의 멤버들과 함께한 ‘시즌1’은 6개월 후 막을 내리지만 새로운 포맷, 멤버로 ‘시즌2‘를 맞이할 가능성도 있다. 완전한 폐지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호동을 비롯해 모든 멤버들이 이 같은 종영에 모두 동의했다. 남은 시간동안 그간 '1박2일'에서 못했던 것들, 더 보여줘야 할 것들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완벽한 폐지인지, ‘1박2일’ 새단장을 위한 휴식기인 지 모호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사실상 폐지인데 포장하는 것이 아니냐”며 실망감을 나타냈다.
네티즌들은 “이미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흘러나와 포장하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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