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단체연석회의와 민주노총 등은 "경찰이 유성기업 직장폐쇄와 관련해 사안에 걸맞지 않은 대규모 수사본부를 꾸린데 이어 인권탄압까지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농성장과 민주노총 충남본부를 압수수색하고 출석 요구서를 남발하는 수사과정에서 어린 아
또 "조사 대상자의 가족들에게 채증 영상을 보여주며 조롱하는가 하면 '신체검증'까지 하겠다며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내일(18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당 사례와 문제점을 밝히고 반인권수사의 중단을 촉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