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등 중부 최고 200mm
오늘 새벽부터 경기도와 서울, 강원대 일대에 곳에 따라 최고 200mm에 이르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 계획을 한 시민들은 비 피해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저축은행 국정조사, 성과 없이 종료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특위가 어제(12일) 활동을 마쳤습니다.
사태의 원인을 파헤치고 피해자 대책을 마련하겠다던 본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 원유공급 재개…'우유대란' 없어
우유 업체와 원유공급 농가들 간의 원유 가격 협상이 최종 결렬됐습니다.
하지만, 낙농육우협회가 원유공급을 재개하겠다고 밝혀, 일단 '우유대란'은 피하게 됐습니다.
▶ 오세훈 시장 "내년 대선 불출마"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주민투표 결과와 시장직 사퇴를 연계할지는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 박지성 2013년까지 맨유서 뛰어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기간을 1년 연장했다고 구단이 공식으로 밝혔습니다.
내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박지성은 계약 연장에 따라 2013년 6월까지 맨유에서 뛰게 됐습니다.
▶ 미국 소비자 지수, 31년만에 최저
미국의 8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54.9를 기록해 3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주택시장과 고용시장의 침체 등 더블딥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소비자 심리가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 미 언론 "국제 신용평가사 능력 의문"
국제 신용평가사들의 신용 평가 능력에 상당
신용평가사들이 부도 가능성이 큰 국가의 신용등급을 실제보다 높게 평가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상대 "종북 좌익과 전쟁" 발언 논란
한상대 검찰총장이 취임사에서 종북 좌익세력을 뿌리뽑겠다고 선언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야당은 내년 선거를 앞두고 공안 탄압 정국을 조성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