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는 현대차 정규직 근로자와 협력업체 근로자 등 8명을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오후 북구 호계동의 한 음식점에서 판돈 900만 원을 걸고 속칭 '섯다'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전 노조집행부 간부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 6월 말에는 회사 안에서 인터넷을 이용해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현대차 노조원 57명이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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