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 영화 ‘최종병기 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김한민 감독을 비롯해 박해일, 류승룡, 문채원, 김무열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무열은 영화 장면 중 취중 결투 신에 대한 질문에 “실제로 술을 마시고 연기를 했다. 연기 도중 박해일은 유리잔이 깨지는 사건이 발생해 응급치료를 받고 다시 연기를 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최종병기 활’은 청나라 정예부대에게 누이를 빼앗긴 조선 최고의 신궁이 활 한 자루로 10만 대군의 심장부로 뛰어들어 활의 전쟁을 시작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로 오는 1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