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인영 최고위원은 한진중공업 사태 해결을 위한 야5당 대표 회동과 관련해 "야권 통합에 우호적이고 좋은 분위기의 여건을 만들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야권통합은 향후 30년의 대한민국 운명을 결정지을 사안"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정권교체가 중요하고 야권통합이 모멘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노동당
이 최고위원은 또 "오는 9월 말에서 10월 초까지는 통합의 기본 윤곽이 마련돼야 한다"며 "남은 두 달 동안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