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오는 5일부터 국회 상임위원회를 가동해 2010년도 결산심사, 법안 심의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오늘(3일) 오전 회동을 갖고 상임위를 먼저 가동한 후 본회의
이명규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상임위 활동을 먼저 시작한다"며 "본회의는 23일쯤 열 방침으로 추후 민주당과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노영민 민주당 원내 수석 부대표는 "본회의 일정은 반값등록금과 추경 문제를 연관시켜 일정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현수 / ssoo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