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새벽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한 남성이 여성 종업원을 둔기로 때리고 현금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어제(24일) 오전 5시 20분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범행에 앞서 오전 4시와 4시 50분에도 편의점에 들어와 물건을 사는 척하며 가게 안을 둘러봤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편의점 CCTV 화면을 토대로 이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