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정부군이 지난해 연말, 자국 부녀자 수십 명을 집단으로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유엔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유엔은 콩고 북부 키부 지방 산악지대에 사는 47명의 여성이 지
콩고 정부군은 마을 주민들이 적군을 도왔다고 판단하고, 보복 차원에서 이 같은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엔은 또 보고서에서, 일부 피해자들이 진술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확인된 것보다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콩고 정부군이 지난해 연말, 자국 부녀자 수십 명을 집단으로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유엔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