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측이 법원의 증인출석 요청이 없었다고 밝혔다.
타블로는 지난해 8월 타블로의 학력 위조를 주장한 네티즌들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22일 오전 11시 30분 4차 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피고인 측은 3차 공판 당시 4차 공판에 타블로와 아리랑TV 앵커 숀림에 대해 증인 출석을 요청했으며 이 자리에 타블로가 증인으로 출석할지 여부가 관심을 끌었던 것.
타블로 측은 21일 "법원의 출석요청이 없었다"며 "법원이 피고 측의 증인 출석 요청을 기각한 것인지 피고 측이 정식으로증인 출석요청을 하지 않은 것인지는 정확히 알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타블로 측은 "현재 타블로씨의 컴백 관련된 사안들은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밝히며 "현재 소속사가 있거나 앨범을 준비하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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