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는 다음 달 1일부터 휴게소와 공항 등 특수매장을 제외한 전국 300개 매장에서 머그컵을 사용하고, 카페베네는 16개 직영점에서 시범 추진을 한 뒤 올 연말 220개, 내년 말에는 314개 매장을 '1회용 컵 없는 매장'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엔제리너스커피 52개 직영점도 8월 1일부터 머그컵을 사용합니다.
환경부는 3개 업체 900여 개 매장에서 연간 2천1백만 개가량의 1회용 컵 소비가 줄어들면 31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