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위장 취업해 금품 훔친 20대 탈영병이 경찰에 체포돼 군에 인계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0일 편의점에 위장 취업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탈영병 김모(23)씨를 검거, 군부대에 신병을 인계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청주시 흥덕구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첫날인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 3월 부대에서 휴가를 나왔다 복귀하지 않은 채 지역을 오가며 절도 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