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출신의 래퍼 김구(34)가 지난 달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구는 7월 4일 그동안 교제해오던 미모의 일반인 여성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김구의 결혼식에는 연예 관계자 몇명만이 참석해 신랑신부를 축하했다.
김구는 지난 1998년 코요태의 원년 멤버로 데뷔한 후 2002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김원준이 주축이 된 그룹 베일의 멤버로 활동했으나 사실상 지금은 연예계를 은퇴한 것이나 다름 없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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