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앞 불법 안마시술소에 드나든 남성들 가운데 현직 국회의원 보좌진과 언론사 기자 10여 명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안마시술소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신용카드 전표 3천600여 건의 전수조사를 통해 국회의원 보좌진 10여 명, 기자 3~4명의 안마시술소 출입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안마만 받았을
해당 안마시술소는 지난 3월 경찰 단속 이후 기존 'C' 안마시술소에서 'S' 안마시술소로 업소명만 바꿔 영업을 계속해 오다 경찰 단속과 조사 등이 계속되자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