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동조사단에 따르면 양국은 오는 6~7일께 SOFA 환경분과위원회를 개최, 캠프 캐럴 공동조사 중간 결과를 공개합니다.
공동조사단의 한 관계자는 "이번 분과위에서 캠프 캐럴 내 헬기장 구역에 대한 분석 결과를 보고받고 이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헬기장 구역은 이번 고엽제 매립 의혹이 촉발된 곳으로, 전역 미군 스티브 하우스 씨는 "헬기장에서 가까운 기지 뒤쪽에 드럼통을 묻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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